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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 초 비상. 롯데리아에 이어 동대문 상가, 용인 고등학교 등 - - 용인 고등학교 2곳도 코로나19 감염 확인 - 광복절 집회 행정명령 있었지만 초 긴장
  • 기사등록 2020-08-14 07:06:07
  • 기사수정 2020-12-09 09: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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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리아 숙대점

[경제&=김지영 기자] 방역 당국의 코로나19 방역 관리에 초비상이 걸렸다.

 

롯데리아 광진구 지역의 점장 모임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데 이어 다른 지역에서도 점장 모임에서도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지역 2곳에서 22명의 점장 및 직원들의 모임으로 인해 총 8곳의 매장이 폐쇄 결정을 했다. 

 

또한 동대문 상가에서도 감염이 확산 되며 매장 600여 곳이 폐쇄 결정 됐다. 남대문 상가에 이어 동대문 상가까지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며 초비상이다. 통일상가에서 의류도매업을 하는 상인과 배우자  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상인의 접촉자는 총 13명인것으로 확인 됐다. 서울시와 보건 당국은 즉각 역학 조사에 나섰다.

 

용인지역 고등학교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용인죽전고등학교 1학년 학생의 부모로 별다른 증상없이 검사를 받았으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급생 1명도 확진된 가운데 용인 죽전고와 대지고 관련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용인 기흥의 우리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도 5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교회 신대 1명과 확진된 신도의 가족, 또 다른 신도의 10대 가족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광복절 관련 집회 신고가 있었지만 코로나19 방역 문제로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 서울시와 보건 당국은 광복절 연휴 집회 및 휴가 관련 자제 요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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