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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발달장애인·청년디자인’사회적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일자리 제공
  • 기사등록 2020-06-06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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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4일 서울시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사회적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회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통합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진행모습
  하나금융지주 사회가치총괄 오정택 상무(사진 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와 33개 사회혁신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사회적 경재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회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통합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4일 진행했다.

행사에는 ‘하나 파워 온 임팩트(Hana Power on Impact)’, ‘하나 파워 온 챌린지(Hana Power on Challenge),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 청년 디자이너, 경력단절여성(전문경력 보유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33개의 다양한 사회혁신기업이 참석했다.

‘하나 파워 온 임팩트,는 2017년부터 발달장애인의 남다른 재능을 활용해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돕고 있고, 올해는 8개의 사회혁신기업을 선발하고 16명의 발달장애인이 인턴십을 마치면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 파워 온 챌린지,는 사회혁신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디자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디자이너와 전문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육아, 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 공백이 생긴 프로페셔널한 경력보유 여성을 연계하여 사회 재진출을 지원한다.

또한, 하나멤버스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결과에 따라 후속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지주 사회가치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회혁신기업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사회혁신기업들의 성장이 멈추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질 좋은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파워 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회혁신기업들은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과 기업 성장을 위한 멘토링,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 받을 수 있고, 하나벤처스 뿐만 아니라 투자사인 MYSC(Merry Year Social Company)의 투자 검토도 함께 진행 예정이다.

아울러 주력 관계사인 하나은행이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발굴, 협업, 육성 프로그램인 1Q Agile Lab과의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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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06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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