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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아름인 금융 프렌드’ 사이트 오픈 - 위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 지원 영세 예술업체 지원도 병행
  • 기사등록 2020-06-02 09:53:33
  • 기사수정 2020-06-02 1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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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인 금융 프렌드’ 전용 홈페이지<사진제공=신한카드>

 

[경제&=이선미 기자] 신한카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진 가운데 쉽게 금융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기부 플랫폼 ‘아름인 금융 프렌드’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한다.

‘아름인 금융 프렌드’ 홈페이지는 금융 범죄예방 등 금융교육 자료를 비대면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언택트(Untact) 교육 기부 플랫폼이며, 발달장애인 등 금융 범죄에 취약한 ‘느린 학습자’도 금융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금융교육 도서, 영상을 배포하고 있다.

또한 글을 읽기 어려운 학습자을 위한 이해하기 쉬운 그림 도서를 출간하여 도서 및 전자책(e-Book)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수학교, 사회복지기관 등은 ‘아름인 금융 프렌드’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교육 참여를 신청할 수 있고, 관련 도서 및 영상 등 학습자료도 무료로 지원된다.

‘아름인 금융 프렌드’가 금융교육 플랫폼이 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지속적으로 제공 예정이다. 

사회와의 상생을 통한 기업의 선순환 역할을 강조하는 신한금융그룹의 ‘일류 신한’과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강조하는 ‘ESG전략’ 실천의 하나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 예술인 후원을 위해 ‘디지털 스테이지’에서 언택트 공연 시리즈를 실시하고, 영세 문화 예술 업계를 위한 기부 플랫폼 ‘아름인 사이트’를 운영중에 있다.  

특히 자영업자 매출 증진, 피해고객 결제금액 청구유예 등 금융지원과 중소상공인 가맹점 육성, 지자체 대상 빅데이터 분석 지원, 위생용품·방역 장비 지원 등을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개자는 “지속적인 성장의 바탕에는 금융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자리 잡고 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길 필요가 있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일류 신한’과 ‘ESG전략’을 기반으로 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활동과 금융 포용성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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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02 09: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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