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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태양광 전용 케이블' TUV SUD로 국제표준 인증 - 태양광 시스템의 안전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 국내 DC 1500V 규격 케이블 글로벌 표준 기준 없어
  • 기사등록 2020-05-26 00:29:48
  • 기사수정 2020-05-26 00: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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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온라인팀] LS전선은 태양광 전용 케이블 개발해 독일 TUV SUD로부터 국제표준규격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LS전선 태양광 DC 배전 케이블
TUV는 LS전선의 DC(직류) 1500V급 태양광 케이블이 IEC와 EN의 기능과 안전 기준 등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이번 인증이 국내 시장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중동 등의 해외 시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북미와 일본 시장용 규격 제품도 추가로 개발, 글로벌 지역별 맞춤 제품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LS전선은 태양광 케이블이 패널 간 연결과 에너지 집적 장치 연결 등 옥외에서 사용되는 환경을 고려, 자외선과 열, 추위, 물 등에 강 하도록 설계했다.

이 제품은 현재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추세인 DC 방식으로 개발해 기존 AC(교류) 방식에 비해 에너지 전송 효율이 높고 설치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LS전선 대표 명노현은 “우리나라의 그린 뉴딜 정책을 비롯, 각국 정부가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확대함에 따라 관련 R&D와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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