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성물산, 반포3주구 안심아파트 20년 노하우 담아 조성
  • 기사등록 2020-05-18 15:27:04
기사수정
[경제&=윤민혁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이 반포아파트 3주구 재건축사업에 보안 환경을 구축해 입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스톱 생활 서비스 환경을 만든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단지 출입구와 놀이터, 주차장에는 500만 화소의 CCTV가 설치된다. 에스원에서 제공하는 지능형 영상 감시 시스템과 연계하여 침입이나 화재, 쓰레기 방치, 쓰러짐 등의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사고나 범죄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단지와 상가로 직접 이어지는 9호선 구반포역 연결통로에도 500만 화소의 CCTV를 설치한다.

지하주차장 시설에 이동할 수 있는 폭 1.5m 이상의 보행자 동선을 확보하고 안전한 주차를 위해 폭을 2.5m로 넓힌 안정적인 주차공간을 확보한다.

각 동별 지하에 우편이나 택배보관함, 코인 세탁실 및 세대별 창고를 제공한다.

놀이터와 주차장에는 비상벨 시스템을 설치해 엘리베이터 내부카드키 인식 시스템을 적용 목적층으로 접근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각 세대에 얼굴인식 출입 시스템이 적용된 IoT 홈패드를 통해 외부인 침입 시 자동 녹화하는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입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안티-바이러스 기술도 적용한다. 출입구에 퓨어 게이트를 설치 고속의 바람으로 바이러스와 미세먼지를 털어내고, 에어드레서가 적용된 클린 현관을 제공해 외투 등에 남아있는 먼지와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단지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삼성직원들이 이용하는 어린이집을 모델로 삼성물산이 개발한 안심 보육 가이드라인을 활용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할하고, 키즈 플레이 하우스도 설치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20년 노하우를 담아 최상의 사업 조건을 제안했으며 반포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5-18 15:27:04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북창동 도로에서 펼쳐질 예정인 촛불 행동의 윤석열 탄핵집회
  •  기사 이미지 수원 하늘에 떠오른 슈퍼문
  •  기사 이미지 <동네 한바귀-걷다보니> 충주호에서 바라본 월악산 국립공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