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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비대면 판매 지원 확대
  • 기사등록 2020-05-17 23:50:58
  • 기사수정 2020-05-18 00: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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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유민창]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 극복 위한 비대면 중심의 판매지원을 18일부터 확대한다.

이 5월 18일부터 사회적경제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비대면 중심의 판매지원을 확대한다.

정부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늘고 있는 최근 사항에 맞춰 온라인, 티브이홈쇼핑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판매 지원하며, 오프라인도 연계 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등을 말한다.

이달 18일부터 비영리법인 ’네이버 해피빈‘ 누리집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판매기획전을 2회 진행한다.

1차는 이달 8일부터 6월 18일까지 취약계층 고용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을 중심으로 시작하다. 2차는 6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친환경·공정무역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강점을 가진 품목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GS홈쇼핑, SK스토아 등 TV홈쇼핑사는 가치소비 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특별판매하는 기부방송을 하고,  20일부터 소비자 반응이 좋은 4개 상품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50여개 상품이 방송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온라인상점(e-store 36.5+) 및 기존 쇼핑몰 등에서도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구매 고객에게 3000원부터 1만원 활인권을 지급 한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이번 기획전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의 사회적 가치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을 타개해 나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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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17 23: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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