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투게더펀딩, 5월 누적대출액 7000억원..돌파 20~30대 견인
  • 기사등록 2020-05-14 12:37:10
기사수정

[경제&=경제&] 투게더펀딩(대표이사 김항주)은 5월 기준 누적대출액이 7000억원을 돌파했다. 2019년 5월 누적대출액 4000억원을 돌파한 지 1년 만에 약 2배에 가까운 대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투게더펀딩의 누적대출액이 7000억원을 돌파

투게더펀딩은 설립 때부터 안전성을 기반으로 부동산담보 중심의 상품을 운용하고. 주거용부동산담보 상품을 주로 취급해 총 5603건의 부동산담보 상품 가운데 주거용부동산 담보 상품은 5203건으로 약 93%를 차지하고 있다.

투게더펀딩의 법인 및 전문 투자자의 투자 금액은 누적대출액 7000억원 중 53%인 3700억원을 상회한다. 대출 잔액 기준으로는 총 1891억원 가운데 56%인 약 1054억원을 차지한다.  

 

또한 20~30대의 젊은 투자자의 투자 금액이 전체의 50%를 넘어선 것은 주요한 요인이다. 5월 기준 일반투자자 총투자의 53.7%를 차지하고 회원수만 10만2000여명이다.

투게더펀딩의 성장을 견인해온 주요한 요인이다. 5월 기준 20~30대의 투자 금액은 일반인 투자자 금액 약 3300억원 가운데 1739억원(52.7%)이다. 회원 수 기준으로는 총 21만2000여명의 회원 가운데 10만2000여명(48.1%)의 회원이 20~30대 투자자로 구성됐다.

이들 20~30대 투자 요인은 카카오페이, 토스 등 다양한 플랫폼과 상품의 안전성 및 투자 편의성이다.

김항주 투게더앱스 대표는 “상품 안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상품 모집을 꾸준히 유지해온 운영방식이 누적 7000억원을 돌파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성에 기반을 둔,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지속해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2P 법제화가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이에 맞춰 투게더앱스도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젊은 세대의 유입과 함께 법인 투자자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5-14 12:37:1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북창동 도로에서 펼쳐질 예정인 촛불 행동의 윤석열 탄핵집회
  •  기사 이미지 수원 하늘에 떠오른 슈퍼문
  •  기사 이미지 <동네 한바귀-걷다보니> 충주호에서 바라본 월악산 국립공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