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HERA)가 선 케어 라인 ‘UV 프로텍터’로 누적 판매 1000만 개를 돌파하며, 고기능 럭셔리 선 케어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헤라 UV 프로텍터 라인/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헤라는 2003년 선 케어 제품을 처음 선보인 이후 19년 연속 국내 선 케어 시장 판매 1위(칸타 월드패널 기준, 2006년~2024년 4분기)를 기록하며 자외선 차단 기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2022년 출시한 ‘UV 프로텍터’ 라인은 기술력과 소비자 만족도를 기반으로 빠르게 시장을 선점했으며, 지난 5월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하는 성과를 올렸다.
‘UV 프로텍터’는 자외선뿐만 아니라 블루 라이트, 적외선,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 요소를 함께 차단하는 ‘5중 차단 시스템’을 탑재해 변화하는 환경에 최적화된 고기능 선 케어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 제품인 ‘UV 프로텍터 톤업’에는 아모레퍼시픽이 독자 개발한 ‘UV-R Pro™’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기존 대비 1.5배 향상된 광노화 방어 효과를 제공하며, 피부의 저속 노화를 막는 데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헤라는 ‘UV 프로텍터’ 라인을 통해 자사의 페이스 메이크업 전문성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얇고 가벼운 텍스처에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과 안티에이징 기능을 담아 산뜻한 마무리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톤 업’, ‘멀티 디펜스’, ‘익스트림 포스 레포츠’, ‘프레쉬’, ‘액티브 선 밤’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본과 태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헤라는 이번 1000만 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5ml 샘플 3종을 추가로 제공하며, 헤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아모레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