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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더후’,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 뉴욕 2025’ 첫 참가
  • 기사등록 2025-05-11 14: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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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후 프리즈 뉴욕 2025 라운지 전경/사진=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세계적인 현대 미술 축제 ‘프리즈 뉴욕 2025’에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하며 글로벌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더후는 5월 7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뉴욕의 문화예술 공간 ‘더 셰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한국 전통 궁중문화와 첨단 피부과학, 예술을 결합한 전시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LG생활건강이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브랜드의 철학을 예술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북미 프리미엄 뷰티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번 전시에서 더후는 자개 아티스트 류지안 작가와 협업한 ‘더후 환유 아트 앤 헤리티지 세트’ 3점을 메인 작품으로 소개했다. 

 

30년산 산삼에서 영감을 받은 환유 라인은 브랜드의 스킨 롱제비티 기술이 집약된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자개의 고급스러운 광택을 활용해 영원한 아름다움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더불어 김옥 작가의 옻칠 작품과 디자이너 설수빈의 세라믹 가구가 함께 전시돼 더후의 궁중미학을 한층 풍부하게 전달했다.

 

행사 기간 중 마련된 더후 전용 프리즈 라운지에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외신 기자, 일반 관람객들이 대거 방문해 환유 라인의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유명 패션 디자이너 니키 힐튼은 ‘환유고’ 크림을 사용한 후 “스킨케어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제품”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LG생활건강은 이번 프리즈 뉴욕 참가를 계기로 북미 고급 뷰티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최근 개설된 더후 북미 온라인 직영몰을 기반으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홍주 LG생활건강 더후마케팅부문 상무는 “한국 궁중 헤리티지와 예술 감성을 담은 더후의 가치를 북미 고객들도 신선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럭셔리 K-뷰티의 선두주자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후는 2003년 브랜드 출시 이후 22년 만에 누적 순매출 20조원을 돌파하며 국내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명품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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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11 14: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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