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산청·의성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했다/사진=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과 경북 의성군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달된 구호물품은 생수, 파이류, 용기면, 캔커피 등으로, 총 5000여 개가 산청군 단성중학교와 의성군 안평초등학교에 제공됐다. 해당 물품들은 피해 주민들과 현장 구호 요원들에게 신속히 배포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이번 긴급 지원을 결정했으며, 향후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 GS25 편의점, GS샵 홈쇼핑, GS더프레시 슈퍼마켓, 물류센터 등 다양한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