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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News &] 트럼프,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한 군사 작전
  • 기사등록 2025-03-17 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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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한 군사 작전 지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멘의 후티 반군에 대해 대규모 군사 작전을 지시해 최소 13명이 사망했다. 이는 트럼프의 2기 집권 이후 가장 중요한 군사 작전으로, 이란에 대한 강력한 경고로 해석된다. 트럼프는 후티 반군이 미국과 여러 국가의 선박 및 항공기를 겨냥한 폭력과 테러 행위를 비판하며, 미군에 강력한 군사 행동을 명령했다. 이에 미국 군함과 전투기는 예멘 전역에서 레이더와 방공시설을 공격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트럼프는 후티 반군의 공격이 계속될 경우 전례 없는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안철수 의원, 윤석열 대통령과 정치권에 '승복 메시지 발표' 제안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과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정치권에 통합 메시지 발표를 촉구했다. 그는 "승복은 항복이 아니다"라며, 헌재의 탄핵 결정이 국가 혼란을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안 의원은 윤 대통령에게 "어떤 결과든 따르겠다는 진정성 있는 승복 메시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정치권에도 초당적 승복 메시지를 요구했다. 그는 이어 "어떤 경우에도 폭력은 안 된다"며 시민들에게도 숙고를 당부했다.

 

▶김수현, 고(故) 김새론과의 교제 의혹 논란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김새론 어머니의 입장을 확인했다고 밝히며, 공개적인 논의는 고인의 명예 회복에 적절치 않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앞서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수현과 김새론의 6년간 교제를 주장하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으나, 김수현 측은 교제 사실은 인정하되 미성년자 시절부터의 관계는 부인했다. 아울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과 김새론의 사생활이 무분별하게 공개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개인의 사생활 유포 중단을 요청했다.

 

▶충북 보은군 정신병원, 10대 지적장애인 폭행한 보호사 징역형

충북 보은군의 한 정신병원에서 20대 보호사 A씨가 10대 지적장애인 B군에게 폭력을 행사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는 A씨에게 특수상해 및 장애인복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80시간의 사회봉사와 3년간 장애인 관련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9일 B군이 통제를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알루미늄 막대기로 여러 차례 폭행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았다. 판사는 A씨의 범행이 장애인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저버린 것이라며 죄질이 불량하다고 지적했으나, 피해자와 합의하고 반성하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 헌법재판소 인근 불법 천막에 대한 강경 대응 예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헌법재판소 인근에 설치된 야권의 천막에 대해 "변상금 부과를 비롯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탄핵 촉구 집회를 이유로 불법적으로 천막을 설치했다"고 강조하며, 서울시와 종로구가 두 차례 철거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야당이 이를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제왕적 다수당의 불법과 탈법에 대해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시속 300㎞로 항해 가능한 친환경 선박 '시글라이더' 시험 운항 성공

미국 스타트업 리젠트가 개발한 '시글라이더'의 첫 시험 운항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 선박은 시속 300㎞의 속도로 바다를 항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기만으로 추진력을 얻어 운항하는 친환경 선박으로 알려졌다. 시글라이더는 17m 길이의 동체와 20m 날개를 갖추고 있으며, 12개의 프로펠러가 장착되어 있다. 선체는 수면 위 9~18m 높이에서 운항하며, 최대 300㎞를 이동할 수 있으며, 승객 12명과 승무원 2명이 탑승할 수 있다. 리젠트는 이 선박이 해양 규제기관의 인증 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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