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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News &] 야 5당, 윤 대통령 석방 문제에 대한 강력 대응 방침
  • 기사등록 2025-03-10 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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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5당, 윤 대통령 석방 문제에 대한 강력 대응 방침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5당은 9일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 문제와 관련해 심우정 검찰총장 자진사퇴를 촉구하며, 사퇴하지 않을 경우 탄핵소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등 야 5당 대표들은 국회에서 열린 '비상시국 공동 대응을 위한 원탁회의'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또한, 심 총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기로 했으며, 윤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 선고를 헌법재판소에 촉구하기로 했다. 야 5당은 윤 대통령 파면 시까지 시민사회와 연대하며 장외 집회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로또 1등 당첨 번호 20번대에서만 36명 나와...또 조작 논란

지난 제1162회 로또 1등 당첨 번호가 모두 20번대에서 나오는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제1162회 동행복권 로또에서 1등 당첨자는 총 36명으로, 이들은 20, 21, 22, 25, 28, 29의 번호를 맞춰 1등에 당첨됐다. 이로 인해 1등 당첨금은 각각 8억2393만1021원으로 줄어들어, 직전 회차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그러다 보니 지난 회차 같은 장소에서 자동 응모로 구매한 2명이 1등에 당첨된 이후 이번 추첨도 또다시 로또 조작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한편 로또 1등에 당첨될 확률은 814만5060분의 1이며,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인천시, 주민등록인구 300만명 돌파 후 상승세 지속

인천시 주민등록인구가 지난해 1월 300만명을 넘어선 이후, 302만7854명으로 증가하며 전국 17개 시·도 중 인구 증가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서울, 대전, 세종이 뒤를 이었고, 나머지 13개 시·도는 감소했다. 인천은 작년 출생아 수 증가율에서도 11.6%로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순이동률도 2021년 이후 마이너스를 기록하지 않았다. 인천시는 '아이플러스 1억드림'과 '천원주택' 등 저출생 대응 정책이 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러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사태, MBK파트너스의 무책임한 기업회생 신청으로 불안 가중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를 인수한 이후,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하면서 납품업체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홈플러스의 납품대금 정산 주기는 45∼60일로, 이마트와 롯데마트보다 두세 배 길어졌다. 납품업체들은 MBK의 신뢰 부족으로 대금 지급 계획의 불확실성을 호소하며 정산 주기 축소와 선입금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홈플러스는 회생 개시로 금융채무 이자 비용이 유예됐다고 주장하지만, 현금 유동성 확보가 관건으로 보인다. 납품업체들은 MBK와 홈플러스 경영진이 대금 지급 계획을 상세히 제시해야 한다며 정산주기 축소, 선입금 등도 요구하고 있다.

 

▶中 유학생, 영국에서 성폭행 혐의로 유죄 판결

중국인 유학생 저우 젠하오(28)가 영국 이너 런던 형사 법원에서 10명의 여성에게 약물을 먹이고 성폭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데이트 앱을 통해 만난 여성들과 술을 마시며 집으로 초대한 후, GHB와 엑스터시 같은 약물을 사용해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그의 침실에서 숨겨진 카메라와 범행에 사용된 약물을 발견했으며, 저우는 50명 이상의 여성에게 성폭행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는 부유한 가정 출신으로, 퀸즈대와 UCL에서 공부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엔미디어=Desk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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