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승교

 무  료

따뜻한 햇빛 무료

시원한 바람 무료

아침 일출 무료

저녁 노을 무료

붉은 장미 무료

흰 눈 무료

무얼 더 바래

욕심 없는 삶도 무료

밝은 미소 무료

좋은 생각도 무료

오늘 이 시 읽는 것도 무료

-양광모 시인

우리에게 무료로 주어진 것들이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마음껏 누리고 즐기는 행복한 주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