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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전국 '폭염' 지속…낮 최고 37도까지 오르는 곳도
  • 기사등록 2023-08-06 12: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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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오늘(6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기상청은 11시 현재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이 30~33도이며, 이후 낮 최고기온은 수도권이 35도로 토요일과 비슷하겠고 화순, 구례, 경주, 상주, 안동, 의성에는 37도까지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이 발표한 11시 현재 전국 낮 기온 현황

오후 사이에는 제주도에, 오후부터 밤사이는 서울·인천·경기·강원·충청권 내륙·전라권·경상권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당분간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 서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7일 월요일도 전국이 무더울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8∼36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거나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월요일 이후에도 낮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경제엔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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