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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계절 공기 케어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 출시
  • 기사등록 2025-05-27 11: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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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냉방, 환기, 제습, 청정을 하나로 통합해 사계절 내내 집안 공기 질을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통합 공조 시스템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를 새롭게 출시했다.

 삼성전자가 사계절 내내 집안 곳곳을 쾌적하게 관리하는 똑똑한 공조시스템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를 새롭게 선보였다/사진=삼성전자 제공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는 삼성의 가정용 시스템에어컨과 결합해 실내 모든 공간을 빈틈없이 쾌적하게 만드는 환기 전용 기기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고 외부의 깨끗한 공기를 정화해 방과 거실은 물론 에어컨이 없는 공간까지 공급할 수 있다.

 

특히 삼성만의 독자 기술인 ‘정온제습모듈’을 탑재해 실내 습도를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하루 최대 32L의 강력한 제습 성능을 자랑한다. 별도의 배수 배관을 통해 물통을 비울 필요 없이 편리한 유지 관리를 지원하며, 최대 40%의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초미세먼지부터 세균까지 꼼꼼하게 걸러주는 △극세 필터 △항균 처리 집진 필터 △열교환기 세척 기능인 워시클린 △UV-C 팬 살균 등 4단계 공기 청정 시스템을 갖췄으며, 저소음(26dB) 설계로 수면이나 학습, 업무 환경에서도 방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AI 기반의 다양한 모드도 강점이다. 실내외 공기 상태와 사용자 패턴을 학습해 △AI쾌적 △자동환기 △외기청정 △순환청정 △순환제습 등 총 5가지 공기관리 모드로 실시간 상황에 맞춰 최적의 환경을 조성한다. 온도와 습도를 개별 제어할 수 있어 여름철에도 과도한 냉각 없이 쾌적함을 유지한다.

 

또한,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는 최대 200CMH의 풍량 성능으로 약 50평 규모의 공간도 충분히 커버 가능하며, 스마트싱스 앱이나 유선 리모컨을 통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필터 교체 시점 알림 기능도 제공돼 관리 부담도 줄였다.

 

해당 제품은 2025년 3월 이후 출시된 삼성 가정용 시스템에어컨과 호환되며, 전국 500여 개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에서 구매 가능하다. 설치 또한 간편해 통합 공조 시스템 기준 하루 만에, 기존 거주 가정에는 최대 6대까지 8시간 내 설치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실내 공기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건강하고 쾌적한 일상을 제공할 것”이라며, “AI 기반의 공기 관리 기술로 ‘AI 가전=삼성’이라는 공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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