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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알 히즈아지 CEO, 제55회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 - 샤힌 프로젝트, 브랜드 마케팅, ESG경영으로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기여
  • 기사등록 2025-05-23 10: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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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가 제55회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상했다/사진=에쓰오일 제공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최고경영자(CEO)가 한국능률협회(KMA)가 주관하는 ‘제55회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의 경영자상’은 1969년 제정된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매년 학계·산업계·경제단체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경영인을 선정해 왔다.

 

알 히즈아지 CEO는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인 9조2580억 원을 투자하는 ‘샤힌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로 TC2C 신기술을 상용화해 원가 경쟁력과 에너지 효율성에서 글로벌 경쟁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며, 최대 1만7000명의 고용을 창출하며 내년 상반기 기계적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고객 친화적 마케팅으로 주목받는 캐릭터 ‘구도일’을 앞세운 창의적인 브랜드 전략과, 체계적인 ESG경영을 통해 알 히즈아지 CEO는 S-OIL의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S-OIL은 아시아 정유사 중 유일하게 15년 연속으로 세계적 권위의 ‘DJSI 월드 지수’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에서도 우수성을 입증했다.

 

사우디 아람코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아시아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알 히즈아지 CEO는 ‘가장 경쟁력 있고, 혁신적이며, 신뢰받는 에너지 화학기업’을 지향하는 Vision 2035를 선포하며 S-OIL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수상 소감에서 그는 “이번 수상은 S-OIL의 성공을 함께 만들어가는 임직원 모두의 열정과 헌신의 결실”이라며, “한국 경제의 성장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간 위대한 수상자들과 나란히 하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라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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