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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지역 창업 활성화 위해 5개 기관과 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25-05-16 16: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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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5개 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부산은행은 16일 본점에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 동아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지역 창업과 금융의 희망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성빈 부산은행장을 비롯해 강기성 부산중기청장, 김용우 부산창경센터 대표, 강정은 부산대 창업지원단장, 이학성 동아대 창업지원단장이 참석해 지역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기술 기반의 창업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 기관들은 예비 창업부터 기업의 상장(IPO)까지 전 단계에서 금융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창업기업 전용 사업자통장(MMDA) 제공, 보증서 대출 금리 우대, BNK벤처투자 및 BNK투자증권을 통한 투자유치·상장 지원, 금융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지방중기청은 산하 보증기관을 통해 사업을 공지·홍보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양 대학 창업지원단은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 및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부산은행은 그동안 ‘B-스타트업 챌린지’, ‘썸 인큐베이터’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보증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유망 창업기업에 자금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BNK미래혁신성장 펀드, 부산 미래성장 벤처기금 등에 출자하며 지역 기업의 외부 유출 방지에도 기여하고 있다.

 

방성빈 은행장은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벤처기업들이 성장의 사다리를 끝까지 오를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 가능한 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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