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홍 기자
KB국민은행이 원금을 보장하면서도 기초자산 변동에 따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KB Star 지수연동예금'을 새롭게 선보였다.
KB국민은행이 만기 유지 시 원금을 보장하면서 기초자산의 변동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KB Star 지수연동예금'을 출시했다/사진=KB국민은행 제공
이번에 출시된 ‘KB Star 지수연동예금 25-1호’는 KOSPI 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예금 상품으로, ‘상승추구형’과 ‘상승낙아웃형’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돼 있다.
‘상승추구형’은 기초자산의 상승률에 따라 만기 이율이 결정되며, 최소 연 2.55%에서 최대 연 2.75%(2025년 5월 9일 기준, 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반면, ‘상승낙아웃형’은 최대 연 4.40%(세전)까지 이율이 가능하지만, 기초자산이 일정 기간 동안 10%를 초과해 상승할 경우에는 연 2.40%(세전)의 고정 이율이 적용된다.
가입은 오는 18일까지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가능하며, 수익 구조별로 500억원씩 총 1000억원 한도로 모집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원금 보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시장 변동성을 활용한 다양한 수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