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성전자 갤럭시 S25 엣지, 내구성 강화된 신소재 ‘코닝®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 탑재
  • 기사등록 2025-05-09 15:06:02
기사수정

삼성전자가 차세대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 S25 엣지에 코닝(Corning)의 최신 강화유리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를 전면 디스플레이에 탑재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코닝 로고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는 코닝의 첨단 유리 기술이 집약된 소재로, 유리 내부에 정교한 결정 구조를 포함시켜 뛰어난 광학적 투명성과 향상된 내구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특히 이온 교환 방식을 적용해 스마트폰 화면의 충격 저항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이 신소재를 최적화하기 위해 자체 공정 및 강화 기술을 접목했으며, 이를 통해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제품인 S25 엣지에 한층 더 견고한 내구성을 부여했다.

 

배광진 삼성전자 MX사업부 부사장은 “갤럭시 S25 엣지는 장인 정신과 성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제품”이라며, “삼성과 코닝은 최첨단 기술력과 사용자 중심 철학을 공유하며 진정한 혁신 경험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앤드류 벡 코닝 모바일 소비자 가전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이번 협업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한 코닝과 삼성의 공동 노력의 결실”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기대에 대응하고자 하는 양사의 의지를 보여준 사례”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자와 코닝은 1973년 국내 TV 보급을 위한 합작사 설립을 시작으로 50년 이상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으며, 갤럭시 S 시리즈 전반에 걸쳐 고릴라 글라스를 채택해왔다.

 

갤럭시 S25 엣지의 제품 특징 및 세부 사양은 오는 13일 오전 9시 삼성전자 뉴스룸 및 삼성닷컴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5-09 15:06:02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길고양이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청설모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쇠백로
최신뉴스더보기
한얼트로피
코리아아트가이드_테스트배너
정책브리핑_테스트배너
유니세프_테스트배너
국민신문고_테스트배너
정부24_테스트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