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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 기술력 담은 영상 ‘테크놀로지 바이 제네시스’ 공개
  • 기사등록 2025-05-07 11:57:40
  • 기사수정 2025-05-07 11: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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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 기술 홍보 영상 ‘테크놀로지 바이 제네시스’의 장면/사진=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 브랜드가 7일, 자사의 첨단 기술력을 알리는 브랜드 홍보 영상 ‘테크놀로지 바이 제네시스’를 유튜브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제네시스 모델에 적용된 대표 기술 6가지를 영화처럼 구성된 영상미로 소개하며, 고급스러움과 기술적 우수성을 동시에 강조했다. 제네시스는 이 영상을 통해 고객이 별도의 조작 없이도 누릴 수 있는 편리하고 우아한 주행 경험이 첨단 기술에서 비롯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영상에 포함된 대표 기술은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 ▲후륜 조향 시스템(RWS)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전자식 차동 제한 장치(E-LSD) ▲능동형 소음 제어(ANC-R) ▲스포츠 플러스(스포츠+) 모드로, 내연기관 차량에 탑재된 제네시스 고유 기술이다.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은 주행 모드 및 도로 상황에 따라 에어 스프링의 특성과 차량 높이를 조절, 승차감과 핸들링을 동시에 향상시킨다. 특히 방지턱이나 고속도로, 험로 주행 시 차고를 능동적으로 조절해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케 한다.

 

‘후륜 조향 시스템’은 전륜과 후륜 조향을 연동해 저속에서는 민첩한 회전을, 고속에서는 안정적인 선회를 돕는다. 회전 반경을 줄여 좁은 공간에서도 편리한 운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전동식 슈퍼차저를 결합해 터보랙을 줄이고 응답성을 높였다. 최고 출력 415마력, 최대토크 56.0kgf·m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연비와 배출가스 개선 효과도 겸비한다.

 

‘전자식 차동 제한 장치(E-LSD)’는 좌우 바퀴의 회전 차이를 능동적으로 제어해 주행 안정성과 탈출 성능을 향상시킨다. 특히 험로 주행 시 민첩한 구동력 배분으로 운전자의 부담을 줄인다.

 

‘능동형 소음 제어(ANC-R)’는 차량 내부에 설치된 마이크와 센서를 통해 노면 소음을 감지하고, 반대 위상의 소리를 발생시켜 실내 정숙성을 높인다. 20~250Hz의 저주파 소음까지 억제하는 정밀한 소음 제어가 가능하다.

 

‘스포츠 플러스 모드’는 엔진 토크, 변속 패턴, 서스펜션 감쇠력, 조타력 등을 최적화해 다이내믹한 주행 감각을 구현한다. 중저음을 강조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까지 더해져 운전의 재미도 함께 선사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고객이 제네시스를 선택함으로써 누릴 수 있는 안락하고 역동적인 주행 경험의 기술적 기반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기술을 통해 고객의 여정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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