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상반기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 ‘판타지에스’를 개최하고, 휴일 배송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6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총 200억 원 규모의 할인 혜택과 함께 다양한 브랜드 특집 방송이 마련된다.

이미지 제공=GS샵

‘판타지에스’에서는 매일 3개 인기 브랜드를 선정해 카드 할인, 특가, 최다 구성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판타지 브랜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GS샵 대표 패션 브랜드 ‘코어 어센틱’, 피부 진정 효과로 사랑받는 ‘마데카 크림’, 1위 다이어트 유산균 ‘비에날씬’, 로봇청소기 강자 ‘로보락’,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 ‘산지애’ 등이 참여한다.

셀럽과 함께하는 특집 방송도 눈길을 끈다. 9일과 16일 방송되는 ‘소유진쇼’에서는 ‘워커힐 티라미수’, ‘삼성 무풍 클래식 에어컨’ 등이 특별 조건으로 판매되며, 7일에는 ‘성유리 에디션’을 통해 프리미엄 침구 제품을 카드 할인, 앱 전용 할인, 무이자 할부 등 5가지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또한, 아유미는 라이브커머스 ‘샤파라이브’를 통해 ‘에버콜라겐’, ‘헤라’ 등 인기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물가 부담을 고려한 1~2만 원대 ‘판타지특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GS샵 PB상품과 신선식품, 뷰티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약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부터는 수도권에 한정됐던 ‘휴일 배송’ 서비스를 5월 10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 배송 대상도 기존 패션 카테고리에서 뷰티, 리빙, 건강 등 전체 상품군으로 확대돼,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GS샵 목승원 마케팅부문장은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가족을 위한 선물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판타지에스’를 준비했다”며, “좋은 상품을 엄선해 최대 혜택으로 소개하고, 전국 어디서나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배송 환경까지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