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기자
삼성스토어가 전자제품 유통 부문에서 3년 연속 매출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5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패밀리 대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국내 가전제품 유통전문점 매출 1위(금융감독원 공시 기준)를 기념해 마련됐다.
삼성스토어는 고객들의 꾸준한 신뢰와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더 큰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스토어가 5월 1일부터 12일까지 ‘패밀리 대축제’를 실시한다/사진=삼성전자판매 제공
가정의 달을 맞아 혼수, 이사, 입주 준비는 물론 가족을 위한 선물까지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최대 1148만 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황금연휴 기간에는 쿠폰팩 다운로드 후 300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40만 원 상당의 도자기 디너세트(30P)가 증정된다.
또한, 삼성전자 AI 가전과 스마트폰 행사 모델을 함께 구매하면 최대 103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구독 모델 구매 시에는 ‘AI 구독 모니모 쿠폰’을 통해 최대 195만 원의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가전과 가구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75만 원, 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 주요 AI 가전 3종 행사 모델을 구매할 경우 최대 80만 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군인 대상 혜택도 눈에 띈다. 장교, 부사관, 군무원 및 최근 5년 내 예비역 간부에게는 최대 60만 원 상당의 전용 혜택이 제공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공무원증, 전역증, 병적증명서 등의 증빙 서류를 지참한 후 가까운 삼성스토어를 방문하면 된다.
삼성스토어 관계자는 “이번 패밀리 대축제는 고객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획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AI 제품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