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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CJ대한통운, 전략적 MOU 체결…모빌리티 서비스 강화 시동
  • 기사등록 2025-04-30 15: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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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와 CJ대한통운이 모빌리티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사진제공=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가 CJ대한통운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양사의 이번 협약은 고객 편의성과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 구축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협약식에는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송대규 상무와 CJ대한통운 P&D수송사업담당 이정현 경영리더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J대한통운은 국내 최고 수준의 물류 인프라와 스마트 물류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 전반에 걸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금호타이어의 전문적인 타이어 관리 기술이 더해져, 고객들은 집에서도 편리하게 타이어 교체 및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금호타이어의 ‘또로로로 방문 장착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전문 장비를 갖춘 기술 인력이 직접 방문해 타이어를 장착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기존 서비스 센터와 동일한 수준의 품질과 상담을 제공한다.

 

송대규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 중심의 새로운 타이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CJ대한통운과의 협력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더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현 경영리더는 “CJ대한통운은 95년 역사의 종합 물류기업으로, 공휴일과 일요일에도 운영되는 출장 장착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는 물론 고객사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최근 초고성능 타이어 브랜드 ‘엑스타(ECSTA)’의 신제품 3종을 공개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고성능 스포츠카는 물론 전기차와 고하중 차량까지 아우르는 전략 제품으로, 다양한 고객 니즈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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