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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흥국화재 보험 계약관리 디지털 전환 지원…‘We-Check’로 업무 효율·고객 편의성↑
  • 기사등록 2025-04-30 08: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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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흥국화재의 보험 계약관리 시스템 고도화에 자사 서비스 ‘We-Check’를 제공하며 보험업계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30일 쿠콘은 흥국화재의 계약관리 시스템 개선 프로젝트에 ‘We-Check’를 도입, 보험 관련 공공 증빙서류의 자동화 제출 절차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객이 직접 공공기관을 방문해 서류를 발급·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고객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쿠콘이 ‘We-Check’ 서비스를 통해 흥국화재 보험 관리의 자동화와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다.

‘We-Check’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 환경에서 주민등록등본, 소득금액증명원, 가족관계증명서, 출입국사실증명서 등 주요 공공 증빙서류를 실시간으로 조회·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흥국화재는 이를 통해 신계약, 계약변경, 수금 방식 변경, 환급 등 보험 업무 전반을 디지털화해 운영 효율성과 신속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보험 계약 변경과 같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업무 절차에서 고객은 We-Check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증빙자료를 제출할 수 있어 업무 처리 속도가 크게 개선됐다. 

 

아울러 고객 동의 하에 공개된 정보만을 수집하며, 모든 과정은 개인정보 보호법과 내부 보안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 안정성도 확보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보험사들의 디지털 전환은 고객 만족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동시에 이끌어야 한다”며, “We-Check는 이러한 전환의 핵심 도구로,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보험업계의 전략적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쿠콘이 핵심 기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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