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저축은행이 서민과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을 강화하고자 자체 상생 브랜드 ‘36.5° 우리상생금융’을 공식 출범했다.

29일 우리금융저축은행에 따르면 이번 브랜드는 ‘사람의 체온처럼 따뜻한 금융’, ‘365일 함께하는 평생 금융 파트너’, ‘360도를 넘어 한 걸음 더 생각하는 서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2조5216억 원 규모의 상생금융을 공급,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왔다. 이번 브랜드 론칭을 통해 포용금융 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출범 기념으로 29일부터 우리WON저축은행 앱을 통해 ‘햇살론’을 신청하는 고객에게 대출금리를 0.365%포인트(실제 적용 시 0.37%포인트) 인하하는 ‘상생 금융 실천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우리금융저축은행은 향후 ‘36.5° 우리상생금융’을 우리은행 WON뱅킹 앱과 그룹의 유니버셜뱅킹 서비스와 연계해 우리금융그룹 차원의 시너지 창출 방안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