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태 기자
새만금 마스코트 '만금이'/이미지=새만금개발청 제공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의 밝은 미래와 희망을 상징하는 황금빛 마스코트 ‘만금이’를 공개했다.
‘만금이’는 새만금이 지닌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된 캐릭터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새만금 국가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국민에게 친숙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새만금청 직원들의 노력과 의지로 탄생한 ‘만금이’는 태양처럼 빛나는 금빛 외형을 통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한다. 이를 통해 새만금 입주기업 근로자들에게는 응원과 격려를, 관광객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만금이’는 향후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를 배경으로 제작될 신설 웹툰 ‘만금상사(가칭)’에서 직장인들의 고민을 공감하고, 새만금의 가능성과 숨은 명소를 소개하는 홍보 마스코트로 활약할 예정이다.
더불어, 새만금의 주요 정책과 매력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도 수행한다.
‘만금이’는 새만금청 직원 투표에서 64%의 지지를 받아 선정된 새만금프렌즈 캐릭터 중 하나인 만큼 향후 새만금의 다양한 행사와 SNS를 통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할 계획이다.
[경제엔미디어=전현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