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홍 기자
사진=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이 비대면 전용 적금 상품인 ‘KB스타적금Ⅲ’를 30만좌 한정으로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선보인 ‘KB스타적금’ 및 ‘KB스타적금Ⅱ’가 연이어 완판되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데 따른 조치다.
‘KB스타적금Ⅲ’는 △첫 거래 고객 △유연한 자금 운용이 필요한 고객 △저축 계획을 세우는 사회초년생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다. 기존 시리즈와 비교해 기본이율을 높이고, 우대금리 조건을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개인 고객이며, 매달 1만 원부터 최대 3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12개월이다. 금리는 기본이율 연 3.0%에 우대이율 연 3.0%p를 포함해 최고 연 6.0%까지 적용된다.
특히 최근 1년 동안 KB국민은행 상품(입출금 통장, 외화예금, 퇴직연금 제외)을 신규 개설하거나 보유한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우대이율 연 3.0%p가 제공된다.
또한, 가입 후 1개월 이상 예치하면 중도 해지 시에도 기본이율과 이미 확정된 우대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어, 고객들은 만기까지의 부담 없이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존 ‘KB스타적금’ 시리즈가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만큼, ‘KB스타적금Ⅲ’도 목돈 마련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금융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