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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개인사업자 전용 ‘하나더소호 가맹점 적금’ 출시...최고 연8% 금리
  • 기사등록 2025-03-04 10: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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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이 개인사업자의 안정적인 사업자금 마련을 위한 상생금융 상품 ‘하나더소호 가맹점 적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미래를 응원하는 ‘하나더소호’ 브랜드의 첫 번째 금융 상품으로, 카드 가맹점 대금 입금 실적에 따라 최대 연 8% 금리를 제공하는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이다.

 

3만좌 한정으로 판매 예정인 ‘하나더소호 가맹점 적금’의 가입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이며 계약기간은 1년이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대 연 6.0%를 더해 최고 연 8.0%이다. 우대금리는 △ 가맹점 입금 실적 6개월 이상 보유 시 연 2.0% △ 가맹점 입금 카드사 개수에 따라 최고 연 4.0%다.

 

또한, 적금 만기 전이라도 △ 사업장 구입 자금 △ 임차보증금 지급 △ 부가세/소득세 납부 등의 목적으로 중도해지 시에는 신규 가입시점의 기본금리를 적용해 사장님의 안정적인 목돈 마련을 지원한다.

 

하나은행 전병우 기업사업본부장은 “최근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나더소호 가맹점 적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향후 소상공인 금융 특화 브랜드 ‘하나더소호’를 통해, 대한민국 소상공인 사장님들의 성공적 미래를 응원하는 다양한 상품·서비스 출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하나은행은 신규 창업 개인사업자의 초기 성장을 지원하는 ‘토스플레이스 결제 단말기 구입 지원’, 장사 고수들의 노하우를 제공하는 ‘하나더 특별한 맞춤형 컨설팅서비스’, 가맹점 매출대금 입금계좌 변경을 쉽게 할 수 있는 ‘카드가맹점 입금계좌 변경신청 서비스’, 사이버금융범죄에 대비한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무료지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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