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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간추린 News &]
  • 기사등록 2024-10-29 10:43:19
  • 기사수정 2024-10-29 10: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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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경영 위기 속 소송전 지속

남양유업을 둘러싼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홍원식 전 회장은 한앤컴퍼니 대표를 고소하며, 주식 매매 계약 위반을 주장하고 있다. 한앤코는 홍 전 회장과의 법적 분쟁 후 남양유업의 경영권을 인수했으나, 홍 전 회장은 퇴직금 소송과 횡령 혐의로 맞소송을 제기했다. 남양유업은 준법경영실을 신설하며 이미지를 개선하려고 하지만, 과거의 부정적 이미지와 사업 다각화의 한계로 위기론이 확산되고 있다.

 

▶김주형, 연장전 패배 후 라커룸 문짝 파손

골프선수 김주형이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패배 후 라커룸 문짝을 부순 사실이 알려졌다. 김주형은 27일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안병훈에게 패하며 준우승을 머물렀다. 경기 후 김병훈은 자신의 실수에 화가 난 까닭인지 라커룸의 문을 파손했다. KPGA는 수리 비용을 청구할 예정이며, 김주형은 "명백한 내 잘못"이라며 사과했다. 이에 대해 KPGA는 28일 오전 공식 입장을 통해 "김주형 선수와 관련한 사건에 대한 상벌위원회 개최는 현재 계획이 없다"고 빍혔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출시...연 13.5%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가 5년 만기 적금상품으로 등장했다. 이 상품은 중소기업 재직자가 5년간 월 50만원씩 납입하면 총 4027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연 13.5%의 적금에 가입해 최고 34%의 수익률을 올리는 효과가 생겨 자산 형성과 임금 격차 완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입자에게는 건강검진비, 휴가비 등 복지서비스도 제공된다. 중기부는 이번 정책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日 후지산 첫눈 아직 관측 안돼...130년 만에 가장 늦게 관측될 전망

일본 후지산의 첫눈이 아직 관측되지 않아 130년 관측 사상 가장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후시 지방기상대에 따르면, 이 시기에 첫눈이 확인되지 않은 것은 1894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보통 10월 2일경에 첫눈이 내리지만, 올해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눈이 늦어지고 있다. 후지산은 높이 3776m의 활화산으로, 이곳에서 첫눈 관측은 산기슭으로부터 약 40㎞ 떨어진 야마나시현 고후지방기상대 직원들의 육안으로 확인한다.

 

▶실종 아들 백골 발견 사건 무죄 판결

실종 신고된 아들이 4년 만에 작은 방에서 백골 상태로 발견된 사건에서, 검찰이 아버지 A 씨를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했으나 재판부는 무죄를 선고했다. A 씨는 아들과 연락이 끊긴 후 2019년 실종신고를 했으며, 집에 시신이 있는지 몰랐다고 주장했다. 평소 이 집을 드나들던 A 씨의 동생과 지인 역시 집에 시체가 있는지 몰랐다고 증언했다. 재판부는 A 씨가 작은 방에 들어가지 않아 시신을 발견하지 못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하며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할 계획이다.


[경제엔미디어=경제&=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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