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칼럼 기자
한국 갤럽이 1777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유튜브를 조사한 결과 먹방 유투버로 유명한 '쯔양'이 전체에서 1위로 선정 됐다.
1000만명을 구독자로 보유하고 있는 최고 인기 인기 유튜버 중 한명인 쯔양(본명 박정원)은 전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쯔양은 조사 결과 전체에서 5.2%를 차지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 부문에서 1위에 올랐고, 이어 여행 유튜버인 고가튜브가 4.0%를 차지했다. 그리고 또 한명의 먹방 유튜버인 햄찌(본명 함지영)가 2.4%를 받아 3위를, 그리고 히밥과 빠니보틀 김창옥, 백종원 등이 뒤를 이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먹방 유튜버로 쯔양과 햄찌, 히방, 이공삼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여행과 식문화를 주재로 다룬 유튜버로 곽튜브와 빠니보틀, 그리고 백종원이 상위권에 있었다. 강연부문에서는 김창옥 교수가 단연 앞섰고 시사채널 부문에서는 가장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김어준씨로 조사됐다.
가수 부문에서는 임영웅이 10.3%를, 2위로 아이유가 9.0%를 가져갔고 방탄소년단이 4.9%를 차지했다 그리고 여전히 나훈아가 4.0%를, 그리고 뒤 이어 뉴진스와 장윤정 진성 등이 뒤이어 순위를 가져갔다.
영화배우로는 '파묘'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시킨 최민석이 8.1%를, 범죄도시 시리즈로 흥행을 이끌고 있는 마동석이 7.1%, 그 뒤를 이어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황정민, 이정재 등이 있었다.
탤런트 부분에서는 올 봄 눈물로 TV앞에 자리 하게 만든 김수현이 6.4%로 1위를, 그리고 여자 주인공이었던 김지원이 2.9%로 남궁민과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차은우와 김남주, 최수종과 송중기 등이 뒤를 이었다.
예능 방송인 코미디언 부문에서는 유재석이 35%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이어 신동엽과 강호동, 박나래, 이경규 등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