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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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엔=온라인팀]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리는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세일링 요트 및 다양한 승선 체험 프로그램의 티켓 판매가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 가운데 티켓이 오픈되자 마자 단 5분만에 매진되며 화성시 대표 축제이자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번 화성 뱃놀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승선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요트, 보트, 유람선을 포함한 총 6종 43척의 배를 만날 수 있다. 보다 특별한 승선체험을 즐기길 원한다면 ‘선상 바다낚시 체험’을 추천한다. 이는 실제 운행하는 낚싯배를 타고 전곡항에서 출발해 입파도 인근 스팟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체험으로, 낚싯대와 채비를 체험객에게 제공하여 전문 장비를 구비하지 않아도 선상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직접 몸으로 즐기는 활동적인 체험을 원한다면 전통 물고기잡기를 추천한다. 바닷가에 둑처럼 돌을 쌓아 밀물과 썰물의 차를 이용한 전통 고기잡이 방식인 독살에서 물고기 잡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체험료는 1만원이며, 잡은 물고기는 어촌계 직판장에서 5000원에 조리 가능하다.
화성 뱃놀이 축제 승선티켓 오픈은 17일 14시에 추가로 진행된다. 체험료와 시간표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공식 홈페이지(www.화성뱃놀이축제.com) 및 티켓링크 예매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취학 아동과 36개월 미만의 유아에게는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