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순미 기자
▲키웨이 코리아, 125cc 라인업으로 한국시장 진출 / 사진=키웨이코리아 홈페이지 |
키웨이(KEEWAY) 모터사이클을 국내에 공급하는 신화모터그룹이 국내 정서를 반영한 키웨이 125cc~250cc 라인업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키웨이 코리아(신화모터그룹)는 12일, 125cc 클래식 바이크 ‘SR125’를 공식 출시했으며, 125cc 중형급 스쿠터 ‘AR125’를 추가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키웨이가 유럽 내에서 특히 125cc~500cc 라인업에 높은 충성 고객층과 입지를 갖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좋은 평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키웨이 코리아는 신모델 출시와 함께 소비자의 수요를 적극 수용해 원활한 사후관리 서비스와 부품 수급에 초점을 두고 개선점을 찾아 발 빠르게 대처하고자 실시간 소통창구로서 키웨이 코리아 홈페이지도 개설했다.
한편 신화모터그룹은 지난 2019년 베넬리(Benelli) 브랜드의 공식 수입을 확정하고 ‘TRK502X’ 외 다수의 모터사이클을 론칭하면서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바 있으며, 지금까지 베넬리가 가진 해외에서의 입지를 국내에서도 견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이에 보다 자세한 사항은 키웨이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제엔=양순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