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k 기자
모든 것 속에서, 온갖 동물과
곤충에게서도 나는 신성을 보았다.
자연에 대한 관심이 전에
비할 수 없이 커졌다.
하다못해 내 주위를 윙윙 거리는 모기 한 마리도
죽일 수 없었다.
그들도 생명이었고, 그런 만큼 존중받아 마땅했다.
그들 역시 목적이 있었다.
그 목적이 무엇인지는 내가 모르지만
그들도 목적이 있다고 생각이 되었다.
_아니타 무르자니의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중에서
▲ 스마일 빨간공 |
철없던 시절,
라이터 불 켜고
에프킬라를 쏘아서 화염방사기처럼
만들어서 개미들을 단체로
죽이며 신나했었던 기억이...
생명마다 어떤 목적이 있는 지
일일이 감이 안 잡히지만
하찮고 사소하게 보이는
생명이란 게 있을까요?
적어도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합니다. 이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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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오늘도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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