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우 기자
▲ 두류역 자이 조감도 스케치 <사진=GS건설> |
[경제&=윤재우 기자] GS건설이 대구시 서구 내당동 220-1번지에 주상복합아파트로 '두류역 자이'를 10월중 분양할 예정이다라고 19일 밝혔다.
대구시 서구 두류역 인근에 위치에 있으며, 지하 4층, 지상 49층 7개동 규모로 아파트 1300가구와 오피스틸 86실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이중 오피스텔 86실이 우선 분양에 나선다.
두류역 자이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 유주택자도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오피스텔 86실 모두 전용면적 84㎡(25.41평)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류역 자이’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서구 서대구로 16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두류역 자이는 교통, 편의시설, 교육 등을 갖추어 있다. 또한 단지 옆에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있으며, 4차 순환선 트램이 들어설 예정이다.
중앙고속도로 성서IC, 서대구IC 접근이 용이하고 KTX 서대구역이 인접해 있어 전국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신내당재래시장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생활 편의 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 3분 거리에 두류초가 있으며, 초품아 단지에, 신흥초, 신흥중, 경운중, 달성고도 가깝다.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 86실은 아파트 구조로 설계해 주거용 오피스텔를 반영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인만큼 자이(Xi)가 가진 기술력과 노하우를 쏟아 향후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