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기자
[경제&=온라인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 GBP510에 대한 임상 3상에 돌입했다고 알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임상시험 계획에 대한 승인을 완료한지 3주만에 임상 시험에 돌입한 것이다.
이번 임상 시험은 국내외 약 4,000여명에 대해 시행된다. 임상 시험은 국내의 약 14개의 기관을 통해 임상 시험자에 대해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고, 동남아와 유럽 등지에서도 시행 될 예정이다.
▲ SK바이오사이언스 홈페이지 |
이렇게 시작된 임상시험은 동남아에 임상 시험을 신청해 놓은 상태로 현재 4.000명대로 진행 하고 있지만 피 실험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임상 시험의 진행에는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 되며, 임상 3상의 규모로는 크지 않은 점 등을 감안 했을 때 여러가지 변수가 등장 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진행한 임상 2상 시험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진행 했으며, 안전문제는 현재까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상 참여자 역시 규모가 크지 않은 247명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