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순미 기자
▲ 동대문구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 협약식 <사진=동아제약> |
[경제&=양순미 기자] 동아제약이 저소득 여성 청소년을 위한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을 동대문구청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신은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정부와 기업들이 지원 사업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생리대를 지원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있어 동아제약이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동아제약은 여성 청소년 총 116명 여성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를 지원하며, 총 2천784팩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동대문구 13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의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업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여성 청소년뿐 아니라 장애인, 고령자, 청년 등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동아제약은 ESG 경영실천을 위해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출범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