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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스캐터랩에서 출시한 AI '이루다' 서비스 중단 - - 알파고와 같은 딥러닝 기술을 선보여 -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와 저질 대화가 오가
  • 기사등록 2021-01-12 07:19:30
  • 기사수정 2021-01-12 07: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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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루다 초기 화면 
[경제&=온라인팀] 스타트업 스캐터랩에서 알파고와 같은 딥러닝 기술을 접목한 AI '이루다'가 지난 12월 23일 선보인후 베타테스트를 진행 중에 11일 긴급 사과문을 발표 후 12일 서비스를 중단 하겠다고 밝혔다.

 

이루다의 개발사인 스캐터랩은 이날 발표한 사과문에서 " 부족한 부분을 집중 보완이 필요하고 보완 개선 기간을 거쳐 다시 선보이겠다"고 말하며 " 특정 소수 집단에 대한 차별적 발언이 생긴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 고 발표 했다.

 

또한 개인 정보 유출 의혹에 대해서는 " 회원들에게 인지 할 수 있게 설명하고 진행 했지만 충분한 소통이 이루어지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보완하겠다" 라고 개인 정보 유출은 아니지만 소통이 부족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지난달 23일 출시된 AI 챗봇 이루다는 페이스북 메신저를 기본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친구와 대와 하는 것처럼 의사 소통이 가능 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짧은 시간에 일일 사용자가 21만여명에 이르며 스캐터랩에서는 성공이 가능 할 것으로 느꼇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립러닝이란 기술은 과정을 학습하며 배워나가기 때문에 정제되지 않은 단어들과 성적인 단어들에 대한 많은 학습이 이루어져 파장이 계속 됐다.

 

스타트업 스캐터랩은 결국 서비스 중단을  선언하며 재 조정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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