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기자
▲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 |
[경제&=온라인팀] 영국의 글로벌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학교가 공동개발중인 코로나19백신에 대해 이르면 내년 1월 4일경부터 접종이 시작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스트라제네카백신&옥스퍼드대학교의 임상시험에서 2차례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기준으로 봤을때 2회 모두 백신용량 전액을 접종했을때 약 62.1%의 예방율이 나오면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주가가 3.1%까지 빠지면서 혼돈을 격기도 했다.
하지만 투여량을 조정하면서 첫번째 백신 접종에 50%의 백신을 투여하고 두번째 백신접종에 전액을 투여했더니 예방율이 약 90%까지 상승하면서 안도의 한숨을 지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백신의 예방율은 약 95%,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은 약 94.5%의 효과가 나오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의구심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이젠 안정을 찾은 모습이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학교가 개발한 백신은 효능이 어느정도 입증되었다고 판단하여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에 긴급 백신 사용 승인을 신청해 놓은 단계다
자국 백신에 대해 호의적인것보다 현재 영국의 코로나19상황이 좋지 않은 것에 대한 절박함이 긴급 백신 사용 승인을 할 것으로 판단했고 어느 매체에서는 벌써 1월 4일 화이자, 모더나에에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기도 했다.
아스타르제네카의 소리오ceo는 처음 백신 접종한 효과에 대해 ' 사실 조금은 놀랐다 '라고 표현하면서 '당국의 승인 기준은 충족했기 때문에 승인이 가능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현재 영국을 위시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가 발병해 있는 상황인 것을 감안하면 변종바이러스에 대한 개발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