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자
▲ 현대건설 H 나눔터 모습 <사진제공=현대건설> |
[경제&=온라인팀] 현대건설이 지난 8월부터 입주가 시작한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원에 위치한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에 ‘H 시리즈’ 중 하나인 ‘H 나눔터(H Smile & Share)’를 최초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총 3510가구로 대단지며 브랜드 최초로 빌트인 음성인식시스템인 ‘보이스홈’, 실내놀이터 ‘H 아이숲’, 건식세차공간 ‘H 오토존’ 등이 적용되어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H 나눔터’는 재능 나눔, 이웃간 무료 나눔, 생활품 대여 등을 입주민 카드 인증을 통해 같은 단지 입주민들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특화 공간이다. 또한 입주민이 활용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단지별로 1개소를 설치했다.
H 나눔터는 중고물품 거래, 재능 거래 등 판매자와 구매자간의 편의성을 위해 자체 개발한 힐스테이트 하이오티 앱 하위메뉴에 H 나눔터 메뉴를 추가해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 APP설치가 필요 없다.
현대건설은 향후 분양하는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 단지에 ‘H 나눔터’ 설계를 적극 도입하고, 입주민을 위한 세심한 설계에 더욱 공을 들인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2018년부터 ‘고객이 살고 싶은 집’에 대한 신상품 아이디어를 H 시리즈로 명명하며, 매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각종 바이러스와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안전한 실내외 공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당사는 입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아파트를 계속 선보여 최고의 주거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