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다현/사진=행정안전부 제공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은 인기 트로트 가수 김다현을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19일 오전에 충남 공주시 국가재난안전교육원 안전훈련센터에서 진행됐다.

김다현은 친근한 이미지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다. 앞으로 그는 국가재난안전교육원 홍보대사로서 재난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다현은 위촉 소감에서 "국민 여러분께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난 상황에서 올바른 대응 방법을 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영훈 국가재난안전교육원장은 "김다현 양의 밝고 친근한 이미지가 재난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은 앞으로도 국민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이은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