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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아름다움과 문화적인 매력 동시에 느끼는 ‘유럽 트레킹투어’ - 이탈리아 아말피 코스, 돌로미티 트레킹, 산티아고 순례길 트레킹
  • 기사등록 2025-03-19 10: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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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사진=승우여행사 제공

최근 여행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여러 도시를 빠르게 둘러보는 방식에서 벗어나 한 나라를 깊이 있게 경험하는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승우여행사가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유럽 트레킹투어’를 출시했다. 

 

대표적인 코스로는 이탈리아의 아말피 코스트, 돌로미티 트레킹, 그리고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이 있다.

 

이탈리아 남부의 아말피 코스트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해안 지역이다. 지중해의 푸른 바다와 절벽 위 마을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승우여행사의 아말피 코스트 트레킹은 로마의 유적 탐방과 바티칸 예술 감상을 포함해 소렌토, 아말피, 폼페이 등의 소도시 여행까지 더해진다. 특히 ‘신들의 길’과 ‘페리에레 계곡 트레킹’ 코스를 포함해 자연 속에서 걷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상품은 7박 9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로마 및 이탈리아 남부 소도시를 중심으로 여행한다. 여행 패키지는 3~4성급 호텔 숙박(7박), 현지 차량, 관광지 입장료, 식사(특식 1회 포함), 가이드 및 기사비, 시티택스를 포함해 1인 520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항공권은 불포함이지만 예약 대행이 가능하다.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돌로미티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알프스 산맥의 일부다. 독특한 석회암 봉우리와 광활한 초원이 어우러진 절경 속에서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이 코스는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루트를 제공하며,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 ‘세체다’ 등 유명한 트레킹 코스를 포함한다. 해 질 무렵, 돌로미티의 붉게 물드는 ‘엔로사디라’ 현상도 감상할 수 있다.

 

이 상품은 7박 9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약 30만원 상당의 ‘슈퍼썸머패스(5일권)’가 포함돼 곤돌라와 케이블카를 이용한 편안한 트레킹이 가능하다. 3~4성급 호텔 숙박(7박), 현지 차량, 관광지 입장료, 식사(특식 1회 포함), 가이드 및 기사비, 시티택스를 포함한 패키지는 1인 500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항공권은 별도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9세기부터 이어져 온 스페인의 대표적인 순례길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최소 100km 이상을 걸으면 순례 인증서(콤포스텔라)를 받을 수 있어 많은 여행자들이 도전하는 코스다.

 

승우여행사는 9박 11일 일정으로 인기 구간인 사리아~산티아고(약 100km)를 완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순례길을 걸으며 다양한 유럽 전통 마을과 수도원, 성당 등을 방문하고, 마드리드 및 근교 시티투어를 통해 스페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전 일정 아파트먼트 및 호텔 숙박이 제공되며, 관광지 입장료, 식사, 일정 내 교통편이 포함된 패키지는 1인 320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항공권은 별도다.

 

승우여행사는 유럽 트레킹투어 출시를 기념해 3월 한 달간 예약하는 고객에게 2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행 예약 및 문의는 승우여행사 홈페이지 또는 유선상으로 가능하다.


[경제엔미디어=장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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