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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News &] 이낙연, 이재명 대안 필요성 강조
  • 기사등록 2025-03-19 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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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이재명 대안 필요성 강조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채널A 라디오쇼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여론조사를 언급하며, 좋아하는 사람보다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이 다른 후보를 내놓아야 정권교체가 더 용이할 것이라 주장하며, 이재명 대표의 중도 보수 행보에 대해 일관성과 신뢰성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재명 대표의 과거 발언에 대해 치명적이라고 언급하며, 사법리스크로 인해 민주당이 방탄 정당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 경찰 신변 보호 조치 시작

경찰이 '암살 위협설'이 제기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대상으로 신변 보호 조치를 시작했다. 이는 민주당 측의 'HID(북파공작부대) 707 출신 전직 요원들이 러시아제 권총을 밀수해 이 대표를 암살하려 한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이 대표에 대한 신변 요청을 한데 따른 것이다. 이 대표는 18일 신변 위협 제보 이후 처음으로 공개 일정에 나서며, 광주를 방문하여 시위 도중 숨진 당원을 조문한 후 '윤석열 즉시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했다.

 

▶기상청, 공모전 대상 수상작 ‘물기둥’ 취소

기상청이 제42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에서 '물기둥'이라는 작품의 수상을 취소했다. 해당 작품은 수상 후 SNS에서 촬영일이 규정에 맞지 않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조사 결과 사진작가 A 씨가 메타데이터를 조작한 사실이 밝혀졌다. 공모전의 출품 자격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촬영된 작품'으로 명시되어 있었으나, 해당 작품은 2018년에 촬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공모전은 대상작 없이 총 39점으로 조정됐고, 기상청은 향후 공모전 운영의 검증과 심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유빈, 소아·청소년 환아 의료비 1억원 기부

탁구 선수 신유빈이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신유빈의 소속사 GNS는 17일 수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스킨 케어 브랜드 에스와이코스메틱스와의 광고 모델 계약에서 발생한 모델료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의도로 이루어졌다. 신유빈은 지난해 연말 사랑의열매 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해 ‘아너 소사이어티’에도 가입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신유빈은 16세 때 생애 첫 월급으로 보육원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한 것을 시작으로, 광고 수익과 경기 포상금 등을 지속적으로 기부·후원하고 있다.

 

▶송재익 축구 캐스터, 지병으로 별세

축구 캐스터 송재익(83)씨가 18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그는 지난해 4월 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1970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송씨는 복싱 중계를 시작으로 1982년 김득구의 마지막 경기를 위성 생중계하며 주목받았다. 2002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SBS로 이적한 그는 1986년부터 2006년까지 6회 연속 월드컵 중계를 맡았으며, “후지산이 무너지고 있습니다”라는 명대사로 유명하다. 2020년 78세에 은퇴한 송씨는 유족으로 딸 송소담씨와 아들 송걸씨가 있다.

 

▶빽다방, 플라스틱 용기 전자레인지 사용 논란

최근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빽다방에서 플라스틱(PET) 용기에 담긴 메뉴를 전자레인지에 돌려 제공한 사건이 발생했다. 더본코리아는 "신입 직원의 실수"라며 사과하고 해당 메뉴를 환불 처리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PET 재질은 전자레인지 사용 시 유해 물질이 배출될 수 있어 부적합하다. 이와 관련하여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는 홈페이지를 통해 “더본코리아와 관련된 여러 이슈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아울러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법적 사항을 포함한 모든 내용에 대해 신속히 개선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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