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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한남동 관저에 모여 있는 지지자들에게 ......
탄핵안 통과 후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머무르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은 체포 영장 집행이 임박해 오고 있는 시점인 어제 오후 7시 30분 즈음 탄핵 반대를 외치며 관저 주변에 모여 있는 지지자들에게 A4용지 한장 분량의 메시지를 전달 했다. 여기에 담긴 메시지는 “새해 첫날부터 추운 날씨에도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이렇게 많이 나와 수고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 조기 대선 김칫국 마시고 있는 인사들
무엇보다 민주당의 강력한 대선 후보로는 이재명 대표이다. 여기에 개혁신당의 최대주주 이준석 의원이 대선 의사를 내 비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탄핵 반대와 탄핵 무효를 외치는 국민의 힘 인사들도 발이 빨라지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또 한번 대선에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또 윤상현 의원은 태극기 집회라 불리는 자유통일당 집회에 나가 지지세를 모으고 있다. 또 안철수 의원을 비롯해 한동훈 전 당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
▶ 무안공항에 이어지는 온정과 사랑
무안공항에 십시일반 온정과 사랑이 모아지고 있다. 대통령 탄핵 때부터 이어지고 있는 선결제가 무안공항에도 이어지고 있다. 또 시민 단체들과 광역 단체, 교회 등에서 일회용 치솔을 비롯해 김밥, 커피, 초코파이, 무릎담요 등을 비롯한 생활 필수품 등 지원이 계속 되고 있다. 개그우먼 박나래씨를 비롯해 이승윤씨, 그리고 흑백 요리사를 통해 알려진 안유성 세프까지 유가족과 조문객들을 위한 온정이 계속 되고 있다.
▶ 하얼빈 300만명 돌파, 2위는 송중기 주연의 보고타
현빈 주연의 안중근 의사를 다룬 영화 하얼빈이 개봉 9일만에 300만명을 돌파했다. 이 속도는 서울의 봄 보다 빠른 속도다. 8일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2위는 송중기 주연의 보고타가 개봉 첫날 10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보고타는 1998년 IMF 직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살아가는 이주민의 열악한 삶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