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키움히어로즈 김혜성 메이저리그 도전 한다.
  • 기사등록 2024-12-05 09:10:14
기사수정

키움히어로즈 김혜성

[경제엔미디어=인원균 기자] 히어로즈 구단이 또 다시 메이저리그를 배출 할 수 있을까? 이번에는 김혜성이 그 도전장을 던졌다. 


히어로즈는 메이저리그 도전에 대해 상당히 적극적으로 받아 들였다. 메이저리그에 대한 도전이 구단의 경쟁력 약화가 아니라 구단의 살림살이까지 나아지게 한다는 인식이 크다보니 더 적극적일 수 밖에 없다.


포스팅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에 도전을 한 히어로즈 선수들은 대한민국 대표 선수였던 이들이다. 강정호 그랬고, 박병호가 그랬다. 그리고 김하성이 그랬고 이정후가 그랬다. 이들은 모두 대한민국 야구의 중심에 있었던 선수들이다.


그리고 또 한명, 히어로즈 구단의 간판 김혜성이 메이저리그 도전장을 던졌다. 메이저리그 포스팅 시스템으로 진출 했기에 구단 많은 돈을 안겨줬다. 특히 작년 포스팅 시스템으로 미국에 진출한 이정후는 1000억이 넘는 연봉 계약을 했고, 그 과정에서 히어로즈 구단에 200억이 넘는 돈이 구단이 쥐었다.


그리고 또 강정호 김하성 박병호가 진출 했을 때도 구단에도 구단은 포스팅 금액을 입금 받았다. 히어로즈 구단은 상대적으로 적은 연봉팀이다. 하지만 선수들에게 타 리그 진출에 가장 적극적인 팀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4명이나 메이저리그에 진출 시켰고 진출한 선수들은 구단에 돈 다발을 안겨주었다. 그렇게 살림살이가 좋지 않은 히어로즈 구단이지만 선수들의 꿈인 메이저리그 진출에 적극적으로 보내주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히어로즈 구단에 지명 받는 선수들이 아쉬워 하는 분위기도 있었지만 이제는 자신만 잘 한다면 미국 무대 진출을 위한 발판이 어느 구단보다 적극적이기에 선수들은 오히려 더 행복해 하고 있다.


김혜성은 메이저리그 진출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이런 저런 가능성에 대해 말이 많다. 하지만 진출 하게 된다면 히어로즈 구단은 또 입금을 받을 수 있다. 선수와 구단이 윈윈이 되는 것이다.


100억이면 1년 구단 운영비가 된다. 이정후의 경우는 2년~3년 운영비를 구단에 벌어주고 메이저리그에 갔다. 강정호도 그랬고, 박병호도 그랬다.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12-05 09:10:14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한밤 서초동에 등장한 탱크,시민들 어리둥절해
  •  기사 이미지 온 세상 하얗게...첫눈 내린 서울 아침
  •  기사 이미지 [ 동네 한바퀴 - 걷다보니 ] 수능일 아침 용산 고등학교 앞의 모습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