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기자
[경제엔미디어=김지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을 선포하자 24시간 거래 하는 코인시장 역시 비상사태가 발발 했다. 코인 역사상 가장 크게 폭락하는 시간이 됐다.
10시 23분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 선포 후 조금씩 하락하던 비트코인은 24시경에 가장 크게 떨어졌다. 1억3천만원대에서 횡보를 거듭하던 비트코인은 자정이 가까워질 시점에는 8,800만원까지 떨어졌다.
비트코인이 단 한시간 반만에 5천만원이 폭락하는 것은 역사상 없었다.
그렇게 폭락한 이후 또 다시 서서히 올라가고 있던 비트코인은 국회가 약 2시간만에 계엄해제를 의결하자 곧바로 회복 했다.
가상화폐를 거래하는 거래소에서는 서버가 먹통이 되는 일이 생기기도 했다. 잠시 먹통이 된 거래소에서는 현재는 정상 작동하고 있으며, 코인이 정상 궤도로 다시 올라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