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주인공 윤이나(21, 하이트진로)가 2024년 시즌을 마무리하며 상금왕에 올랐다.
윤이나는 지난 8~10일까지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컨트리클럽 올드코스에서 열린 KLPGA투어 2024시즌 최종전인 SK텔레콤·SK쉴더스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2언더파 214타를 기록하며, 고지우, 김민선 등과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로써 그녀는 상금 1147만1429원을 추가하며, 2024년 시즌 상금 12억 1141만 5715원으로 상금 랭킹 1위에 오르며 상금왕을 확정지었다.
아울러 시즌 최종 포인트 535점으로 포인트 부문 1위와 함께 평균 타수 부문에서도 70.0526타로 2위 박지영(70.1772타)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3관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번 3관왕 타이틀은 윤이나 선수가 제이엠솔루션의 후원을 받아 이뤄낸 성과로, 그녀의 골프 커리어에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윤이나는 이번 시즌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뛰어난 경기력과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제이엠솔루션은 이러한 윤이나 선수의 열정과 자신감이 제이엠솔루션이 지향하는 가치에 부합하여 2024년부터 후원해 오고 있다.
한편 제이엠솔루션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HDC현대아이파크몰면세점 6층 제이엠솔루션 매장에서 특별한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1시간 반 동안 진행된 사인회에서 윤이나는 선착순 100명의 팬들에게 제이엠솔루션 어성초 88 마스크팩을 비롯해 클렌징 폼과 아이패치 등을 선물하며, 직접 사인해 주었다.
윤이나는 "2024년 이번 시즌은 저에게 큰 의미가 있으며, 제이엠솔루션의 지원 덕분에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 팬 여러분의 응원에 감사드리며, 사인회에서 많은 분들을 직접 뵐 수 있어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이엠솔루션 관계자는 "올 한해 윤이나 선수의 눈부신 활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녀의 성장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국내 여자 골프의 발전과 윤이나 선수의 성공적인 선수 활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라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경제&=인원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