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 신제품 퍼터 ‘브랜든 투어’시리즈를 출시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카네에서 2024년형 신제품 퍼터 ‘브랜든 투어’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브랜든 투어 퍼터는 303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헤드 페이는 100% 밀링 작업으로 완성된 전통적인 블레이드 스타일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 

이 퍼터는 투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어, 감도 높은 컨트롤 성능과 탁월한 피드백을 제공하며 중상급 골퍼에게 권장하는 모델이다.

브랜든 투어 퍼터는 ‘브랜든’과 ‘브랜든2’로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두 가지 모델의 차이점은 얼라인먼트 시 보여지는 양각 쉐입이다. 브랜든 투어 퍼터는 좀 더 라운드 각을 지녔고, 브랜든2 투어 퍼터는 모서리가 날렵한 형태다. 넥 타입은 플럼버 넥 호젤로, 샤프트 축을 힐 쪽으로 향하게 하여 미드 토 행각도를 이룬다. 가벼운 페이스 로테이션을 가진 골퍼에게 최적화 되어있으며, 스트레이트 스트록과 아크 스트록 타입 모두에게 효율적인 볼 전달력을 선사한다.

기존 PXG 퍼터 라인업과 가장 차별화된 점은 페이스 구조다. 샬로우 플라이-컷 페이스 밀링으로 투어 수준의 섬세한 터치감을 느낄 수 있으며, 임팩트 시 견고한 느낌과 기분 좋은 타구음을 제공한다.

디자인 또한 기존 PXG 배틀레디 퍼터 시리즈와 차별화되었다. 헤드 밑면에는 PXG 브랜드의 상징적인 다크니스 휘장 문양이 각인 되어있고, 양 옆에는 10g 단위의 무게추가 배치되어 있다. 헤드 무게는 기본 360g에서최대 380g까지 조정할 수 있다.

한편 PXG 브랜든 투어 퍼터 시리즈는 28일부터 전국 PXG 공식 대리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제품 정보는 PXG 온라인 소셜 미디어 채널과 PXG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제엔미디어=경제&=인원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