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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휴가는 숲속으로...6월 10일부터 국립자연휴양림 추첨 접수 시작
  • 기사등록 2024-05-22 10:35:29
  • 기사수정 2024-06-10 10: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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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산휴양림 전경 /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오는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여름 성수기(7월 15일 ∼ 8월 24일) 이용을 위한 추첨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추첨 신청은 숲나들e를 통해 가능하며, 추첨 결과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국립자연휴양림 추첨 신청은 숲나들e에 가입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1인당 1회, 최대 2박 3일 동안 객실 또는 야영시설을 신청할 수 있으며, 성수기의 마지막 날인 8월 24일은 1박 2일만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6월 26일 오후 6시까지 시설 사용료를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는 경우 당첨이 취소된다.

또한, 성수기 추첨에서 미당첨/미결제된 객실은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예약으로 전환된다.

단, 성수기의 마지막 날인 8월 24일의 경우 1박 2일만 신청 가능하다.

이번 추첨 절차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구현된 추첨방식을 적용하여 반부패 청렴 행정을 실천할 예정이다.

국립자연휴양림 김명종 관리소장은 “무더운 여름 휴가철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산림휴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과 경관을 개선하였다”라며, 국립자연휴양림의 다양한 산림휴양문화프로그램과 함께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제엔=윤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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