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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기프트카드 출시
  • 기사등록 2023-10-07 12: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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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10월 11일부터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는 한국지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온라인 상품권으로 최소 5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다양한 금액대로 구매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5년이다.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는 전용 사이트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한국출발 국제·국내선 항공권 구매 및 △초과 수하물 △유료 좌석 △반려동물 운송 등 부가서비스를 이용 시 사용 가능하다. 

 

▲대한항공이 기프트카드를 출시한다.
선물의 취지에 맞춰 축하, 감사 등 카드 이미지를 선택할 수 있다. 기프트카드는 받는 사람에게 카카오톡 알림톡이나 이메일을 통해 전달된다. 전송 시점은 ‘예약전송’ 기능을 통해 구매자가 원하는 시점에 보낼 수 있다.

기프트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알림톡 또는 이메일의 ‘선물 확인하기’를 눌러 등록 페이지에서 등록해야 한다. 이때 대한항공 홈페이지 로그인이 필요하며 비회원인 경우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등록 후 결제 페이지에서 기프트카드를 선택하고 금액을 입력해 사용하면 된다. 기프트카드는 신용카드 또는 간편결제와 함께 복합 결제도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신규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약 한 달간 기프트카드 누적 구매 실적에 따라 최대 20만원 상당의 홈페이지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모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제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1명) △국내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5명) △대한항공 모형 비행기(20명) △피자세트 교환권(100명)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대한항공 기프트카드에 대한 자세한 사용 방법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선물 및 환불 관련 내용은 갤럭시아머니트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제엔 양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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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07 12: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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