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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공공기관 유류 공급 주유소 실시간 위치 서비스 도입 - 조달청 ‘유류 공동구매 사업자’ 연속 선정
  • 기사등록 2025-06-04 1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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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기업 S-OIL이 공공기관 대상 유류 공급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본격적인 위치 기반 서비스에 나섰다. 

 

S-OIL이 4월 조달청의 ‘유류 공동구매 사업자(6차)’로 연속 선정됨과 동시에, 주유소 정보 플랫폼 ‘오일나우’ 앱과 협력해 전국 1800여 개 협약주유소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지도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S-OIL이 도입한 ‘공공기관 유류공급 협약주유소’ 위치 기반 지도 서비스 앱/이미지=S-OIL 제공

조달청이 주관하는 ‘유류 공동구매 사업’은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부문이 안정적이고 품질이 보장된 유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S-OIL은 해당 사업에 5차(2022년 4월~2025년 3월)에 이어 이번 6차 사업에도 연속 선정되며, 전국 약 1만 300개 공공기관에 유류를 공급하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공공기관 차량 운전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오일나우’ 앱과의 협업을 통해 실시간 지도 기반의 협약주유소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오일나우’는 주유소 위치와 유가 정보, 내비게이션 연동 기능 등을 갖춘 모바일 플랫폼으로, 사용자는 근처의 공공기관 협약주유소를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S-OIL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 모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서 고품질 유류 공급과 디지털 기반 고객 편의 서비스 확대를 통해 에너지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오일나우와의 제휴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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